삼성패스 사용법으로 웹사이트 비밀번호 자동 저장하기

작성자 사용 기기: 갤럭시 S24+ (One UI 8). 메뉴 이름과 위치는 기종·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외우기 어렵다면, 삼성패스에 자동 저장해 두고 편하게 쓰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웹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만들어 쓰라고는 하는데, 막상 로그인할 때마다 어떤 비밀번호를 썼는지 기억이 안 나서 ‘비밀번호 찾기’를 누르는 일이 반복되곤 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면 이미 폰 안에 들어 있는 삼성패스(Samsung Pass) 기능으로 이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최종 수정: 2026년 10월 10일. 삼성패스의 메뉴 위치는 One UI 버전에 따라 달라지며, 삼성 월렛 안으로 옮겨진 기종도 있습니다. 이 글의 경로와 기능 설명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삼성 패스 안내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운영자 메모: 저는 삼성패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밀번호를 매번 누르지 않아도 되어 편했고,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 특히 편리했습니다. 반면 제가 저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되면 그 여파가 크다는 점은 걱정스럽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경험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패스 사용법 — 삼성패스란 무엇인가

삼성패스는 삼성 계정에 연동되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저장해두고, 다음번 로그인 시에는 지문이나 얼굴 인식 같은 생체 인증만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비밀번호 자체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복잡한 비밀번호를 외우고 다닐 필요가 줄어듭니다. 최근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생체 인증만으로 로그인하는 ‘패스키’ 방식도 함께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삼성패스 사용법: 갤럭시 스마트폰을 들고 삼성패스 로그인 화면을 보는 현대적인 한국 청년 모습

웹사이트 비밀번호 자동 저장 설정하기

1. 처음 로그인할 때 저장 여부 선택하기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또는 삼성패스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 어떤 웹사이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화면에 “이 정보를 삼성패스에 저장하시겠습니까?”와 같은 안내가 나타납니다. 이때 저장을 선택하면 해당 사이트의 로그인 정보가 삼성패스에 등록됩니다.

삼성페스 저장 안내 문구가 뜬 갤럭시 스마트폰 화면 클로즈업

2. 다음 로그인부터는 생체 인증으로 접속하기

한 번 저장해두면, 이후 같은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지문이나 얼굴 인식 같은 생체 인증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해집니다. 손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과정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특히 작은 화면에서 타이핑이 번거로운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생체 인증으로 로그인을 하는 한국인 모습과 삼성패스 화면

3. 저장된 정보 직접 관리하기

설정 앱에서 삼성패스(또는 생체 인식 및 보안 메뉴 안의 삼성패스 항목)에 들어가면, 그동안 저장해둔 사이트별 로그인 정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의 정보는 목록에서 직접 삭제할 수 있고, 저장된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바뀌었다면 수정도 가능합니다.

삼성패스 앱에서 저장된 비밀번호 목록을 관리하는 한국 사용자 모습

자주 헷갈리는 부분

  • 모든 브라우저와 앱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패스는 주로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나 삼성패스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앱에서 원활하게 동작합니다.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자동 저장 알림이 뜨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기기를 바꾸면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삼성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고 백업 설정이 되어 있어야 새 기기에서도 기존에 저장해둔 정보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기기 교체 전에 삼성 계정 로그인 상태와 백업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생체 인증 자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문이나 얼굴 인식이 기기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삼성패스의 편리함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우므로, 설정 초기에 생체 인증 등록을 먼저 마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참고 사항

비밀번호 관리 도구는 편리한 만큼, 기기 자체의 보안이 뚫리면 저장된 정보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특성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화면 잠금(지문, 얼굴 인식, 패턴 등)을 반드시 설정해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을 함부로 설치하지 않는 것이 삼성패스를 포함한 모든 비밀번호 관리 기능을 안전하게 쓰는 기본 전제입니다. 공용 컴퓨터나 다른 사람의 기기에서는 삼성패스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 원격 잠금이나 삼성 계정을 통한 기기 찾기 기능을 미리 확인해두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일일이 외우고 입력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미 갤럭시 스마트폰 안에 들어 있는 이 기능부터 한번 설정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삼성패스를 찾는 두 가지 경로

삼성전자서비스 안내에 따르면 삼성 월렛을 지원하는 기기이거나,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에 Samsung Pass 메뉴가 있는 기기에서 쓸 수 있습니다. 삼성 월렛을 쓰는 기종은 월렛 앱을 열고 전체 메뉴에서 Samsung Pass를 선택한 뒤 본인 인증을 하면 됩니다. 지문이나 홍채 중 최소 한 가지를 휴대폰에 등록해 두어야 하며, 등록한 생체 정보는 삼성 녹스(Knox)로 보호된다고 안내됩니다. 메뉴가 보이지 않으면 설정 검색창에 ‘패스’를 입력해 보세요.

삼성패스로 할 수 있는 일

  • 자동 입력: 생체 인식으로 웹사이트와 앱의 로그인 정보를 자동으로 채웁니다.
  • 전자서명 인증서: 홈택스, 정부24 같은 공공 사이트에 로그인할 때 쓸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 간편 로그인: 지원하는 기관·서비스에서 삼성 패스 아이콘으로 로그인합니다.

폰을 여러 대 쓰거나 바꿀 때

안내에 따르면 최대 5대의 휴대폰에서 등록할 수 있고, 아이디·비밀번호·주소는 기기 사이에 동기화되지만 생체 인식 데이터와 인증서는 각 기기에서 따로 등록해야 합니다. 새 폰으로 바꾼 뒤 로그인이 되지 않으면 이 때문일 수 있으니, 새 기기에서 지문 등록과 인증서 설정을 다시 확인하세요.

저장된 정보를 지우고 싶을 때

삼성 월렛 설정의 기기 관리에서 특정 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고, 모든 정보를 지우려면 삼성 프라이버시 포털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폰을 중고로 팔거나 가족에게 물려줄 때는 삼성패스 정보와 삼성 계정을 먼저 정리한 뒤 초기화하세요.

비밀번호를 지키는 습관

  • 은행·이메일처럼 중요한 계정은 삼성패스에 저장하더라도 비밀번호를 서로 다르게 만드세요.
  •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돌려 쓰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보호입니다.
  • 삼성 계정 자체의 비밀번호와 화면 잠금이 약하면 저장된 정보도 약해지므로, 화면 잠금은 지문·얼굴·긴 PIN으로 설정하세요.

삼성패스 사용법과 함께 보면 좋은 글: 스마트폰 계정 비밀번호 변경 방법과 구글·삼성 계정 관리법 ·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

참고 공식 자료: 삼성전자 공식 고객지원